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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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나뭇결과 유한한 세계 그리고 자연
고요함 속에서 '나뭇결'을 본다. 유한한 세계. 사물의 자연스러움이 다가온다. 부드럽고 미묘한 힘이 느껴진다. 자연의 리듬을 듣는 듯하다. '스스로 그러한' 자연은 완전한 상태로 생성된 존재. 모든 물리적 사실을 품어 안은 '나뭇결' '존재론적 시각에서 이름을 새겨 본다. 먼 미래에도 이 같은 나뭇결이 존재할까. 오늘은 환...
2022-06-0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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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소박한 아름다움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지는 계절. 산책 길 꽃들이 만발했다. 꽃 서너 송이를 바라본다. 무심과 배려의 중간지점에 있는 문화인의 자태를 내뿜는 듯. 연한 푸른 빛으로 살짝 미소짓는다. '가납사니'들에 거칠어 질 수도 있는 심성은 순한 푸른 빛에 순화된다. 주자의 이기론에 따르면 이는 맑은 정신이고 기는 탁한 육체라고 하던가...
2022-06-03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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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반려견과의 추억
'그립다'. '보고싶다' 가족간 대화에서 가끔 나오는 말이다. 지난 15 여년간 함께 살았던 반려견 '뽀순이'와 '코코'를 두고 하는 말이다. 뽀순이는 코코의 엄마다. 요크셔테리아 종으로 몸집이 아주 작았다. 애교가 넘쳤다. 앙칼진 성격도 있었지만 사람을 무척 좋아했다. 코코는 뽀순이의 아들이다. 뽀순이는 6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2022-05-2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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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초여름 날씨를 보인 5월 넷째주말 하루 중 오후 5시 거실 유리창을 통해 길게 들이 비치는 햇빛이 결혼기념일 만원을 주고사온 '안쉬움' 화분위에 내려앉는다.햇빛이 쉬어가는 듯 그림자가 생겼다.(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는 그림자도 생기지 앉는다)신비스런 내면의 세계와 마주한다.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쓴 페르조나(perona)의 그림자. ...
2022-05-2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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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음과 양의 조화 그리고 우리문화
사시사철 변화되는 산책 길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점점 신록이 우거지면서 이른 아침 반려견과 산책하는 맛은 이루 다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그러한 자연(自然)은 음과 양의 조화. 세상사, 음과 양의 조화. 식탁위에 놓인 젓가락을 보면서 우리 문화시스템을 생각해 봅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2022-05-13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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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작은 행복
맑고 화창한 어린이날. 상쾌한 기분으로 베란다 창문을 살짝 열었다. 갓난아기 옹알하듯 앙증맞은 블루베리 나무가 손을 흔든다. 새들은 창공을 난다. 블루베리 나무에 꽃이 피었다. 아름다운 새 새명이 창조되는 과정은 신비롭고 아름답다. 참으로 오랫만에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낀다. 새 생명이 주는 '설레임'. 새삼 불가사의 하다. ...
2022-05-0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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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오월 문턱, 산책길 단상
반려견과 산책길가에 화사한 분홍 연등이 한 아름 걸려있다. 빛 고운 불빛이 상큼한 기운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인간이 배울 것이 없는 '아라한'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 배울 것이 한 없이 많은 평범 한 내가 어찌 알 수 있을까. 그저 "아름답구나 !" 란 감탄사로 탁해진 육체적 기(氣)를 털어내...
2022-05-0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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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자연(自然), 그것은 당신이다.
지구를 돈을 주고 살 수 있을까. '지구의 날'(4월22일)이 낀 이번 주 공휴일 '달을 산 어리석은 영감'(전래동화) 이야기에 빙그레 웃어본다. 모든 생물은 지구에 잠시 머무는 나그네 17세기 뉴턴의 기계론적 우주관은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진다. ' 스스로 그러한' 자연(自然) 그것은 당신이라 불러본다 (Tat t...
2022-04-24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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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봄꽃 활짝핀 식목일, 산책 길 가던 길 멈춰서서
아침 저녁 일교차(5도~16도)가 큰 2022년 4월 5일. 반려견 뽀리와 산책 길. 멈춰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본다. 봄꽃들이 활짝 피었다. 기후변화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는 시대.작은 씨 하나하나가 고맙게 여겨진다. 세상은 즐거운 일, 불쾌한 일이 순서없이 뒤얽혀 있는 곳. 포스트 팬더믹 시대. 우리나라 경제가 ‘우크라이나사태’라는 암초에 걸...
2022-04-0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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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동물과 식물의 성장 그리고 기후변화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 이른 새벽. 잠을 자다 일어나 거실에 나와보니 반려견 뽀리가 산책을 나가고 싶어한다.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동(冬)장군이 찾아 왔을까. 기상청 일기예보를 찾아본다. 오늘·내일도 영하의 쌀쌀한 날씨(최저 영하 8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영상 기온을 회복해 ...
2021-12-22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