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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동물과 식물의 성장 그리고 기후변화 2021-12-2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22일 오늘은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 이른 새벽에 잠을 자다 일어나 거실에 나와보니 반려견 뽀리가 산책을 나가고 싶어한다.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동(冬)장군이 찾아 왔을까. 기상청 일기예보를 찾아본다. 오늘·내일도 영하의 쌀쌀한 날씨(최저 영하 8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영상 기온을 회복해 10도 내외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온 차가 큰 편이다.


산책 시간을 미뤄본다. 어느덧 거실 창문을 통해 따사로운 햇살이 들어온다. 반려견 뽀리는 일광욕을 좋아한다. 태양광선은 식물 성장에 필수적이다. 동물과 식물은 같은 세계에서, 같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적응해 살아왔다. 산책 길 연로한 노인들에게“요즘은 옛날처럼 춥지는 않다”란 말을 자주 듣는다. 지구 온난화 때문일까.


인류가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이란 새판을 짰다. 주요국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는 흐름이다. 이 판에 ‘멍군’을 부르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버스를 타고 낭떠러지를 향해 달리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말이다. 화분을 창가로 옮겨본다. 식물의 성장에 필수적인 가시광선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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