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뽀리와 산책) 네온컬러와 꿈 그리고 지혜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산책길 경사진 땅을 살짝 밟아본다.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놓였을 때 생겨난 버릇이다.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두려워 하지 않는 자신감으로 가득찬 10대 소녀들이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한다. 퓨트로(Futro) 시대와도 어울리는 소녀들이다. ‘형광색’이라고 불리는 ‘네온(neon) ... 2019-07-1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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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와 산책) 젊음과 노년 그리고 행복
‘나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 요한 바오르 2세가 남기고 가신 말이다.
뽀리와 산책길. 오랜만에 밝은 옷차림에 주변을 더욱 젊고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70세 중반대을 훌쩍 넘은 동네 젊은(?) 누나를 만났다. 그녀는 나이들어 갈수록 깨끗하고 밝고 젊어 보이는 모습이 상대방을 위한...
2019-07-0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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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와 산책) 나팔꽃과 새로운 발견 그리고 균형감각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우리집 반려견 뽀리와 산책길옆 나팔꽃이 활짝 웃으며 반긴다. 어제는 못보던 나팔꽃이다. 나팔꽃을 보며 인간의 삶과 우주 속의 인간의 이치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직각삼각형에서 두 변의 길이를 각각 제곱하여 더한 것은 빗변의 길이를 제곱한 것과 같다’ 수학에서 유명...
2019-06-2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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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하나된 행복한 소망을 그려보며
산벚나무 분홍꽃 피더니 열매익어 가득하다.
산벚나무 작은 가지 더욱 굵어졌다.
산벚나무 그늘아래 내마음 쉬어간다.
늘 푸른 하늘같은 마음 하나.
당신이라는 이름 위에 늘 튼튼한 뿌리를 내린다.
그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적지만
그대에게 보여줄 화려함은 없지만
하나된 행복한 소망 그려본다.
시사...
2019-06-2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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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와 산책길에서 느끼는 나무의 고마움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나무가 만든 숲은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경이롭다. 매화나무가 자라 열매를 맺는 것을 보면 경이로움이 든다. 우리집 반려견 뽀리와 함께 산책을 나선다. 5월달 순백의 꽃을 피웠던 아카시아나뭇가지에 앉은 새들이 노래를 부른다.
나무는 생명의 보금자리다. 아카시...
2019-06-19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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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와 산책)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을 보며 느낀 소망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산책길, 꽃들이 바람에 흔들린다.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우울증 성향을 보이고 있는 학생이야기다. 중학생인가보다. 산책길에 놓인 의자에 앉은 아이들은 눈물 글썽이는 눈빛으로 하염없이 무언가를 바라본다. 소망이 담겨있을까.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함...
2019-06-17 편집국
- 한줄 생각) 질투와 민주주의 그리고 “질투는 민주주의의 기초다”.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트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의 말이다. ⇒ 질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사물사이의 관계를 통해 보려하는 데서 생긴다. 질투는 인간의 감정 가운데서 아주 보편적이고 뿌리 깊은 격정이다. 질투는 탄복이... 2019-06-0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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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담벼락에 기대어 핀 장미와 아이들의 행복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석양이 질 무렵. 아이를 곰상스럽게 타이르는 여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어린아이 괜히 앙살이다. 화나고 속상한가보다. 동네 담벼락에 기대어 활짝핀 장미꽃을 만지다가 가시에 찔린 손이 아프다고 울상이다. 잠깐 졸고 계시던 할머니 소스라치게 놀라시며 “아이구! 내 새끼 다...
2019-05-3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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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와 산책) 풋 매실이 전하는 향기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그윽한 매화 향기를 풍기던 자리. 풋 초록빛 매실이 은은한 향기를 전해온다. 우리집 반려견 뽀리는 바닥에 떨어진 풋 매실 열매와 물아일체(物我一體)다. 중국 당나라 중엽의 시인 가도(賈島)의 「이응(李凝)의 유거(幽居)에 제(題)하노라」라는 시(詩)가 떠오른다.
閑...
2019-05-27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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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와 산책) 단비 이야기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산책 가자” 소리에 우리집 반려견 뽀리는 기분이 좋은가보다. 쾌지나 칭칭 나네. 얼씨구! 춤이라고 한 곡 추고 싶은 기세다. 단비 그친 산책 길은 상쾌하다. 뽀리는 바쁘게 생강나무 아래쪽 길로 달려간다. 단비에 풀잎이 함초롬히 이슬을 머금었다. 꾸벅꾸벅 선잠이 든 이슬방...
2019-05-19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