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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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산책) 꽃잎 물방울과 고요히 흘러가는 강물
찰랑대는 꽃잎에 바투 붙어서서 사진을 찍어본다. 보지못한 아름다움과 느끼지 못한 생동감이 전해진다. 이슬맺힌 꽃수술에 고요히 흘러가는 강물을 오버랩시켜본다. 강물의 거품은 고요히 흘러가는 강물의 흐름을 막는 장애물이 되기고 한다. 장애물이 가로막지 않는 한, 강표면에는 잔물결이 생기지 않는다. 강물이 흘...
2019-08-27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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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익어가는 대추와 우주의 찰나 그리고 격세지감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 기자
산책길, 주렁주렁 매달린 대추들이 익어간다. 138년 우주의 역사에서 찰나에 불과한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멈춰본다. 어린시절, 장독대에 우뚝우뚝 서 있는 항아리에 맛있게 익어가는 장들 냄새가 느껴진다. 장독대 위엔 호랑나비와 잠자리가 날아다니고 밤이되면 별들이 우리가 ‘...
2019-08-25 편집국
- 두줄 생각) 평정심과 이성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 숨쉬는 동안 평정(平正)을 유지하고 이성(理性)의 명령에 따라 선(善)을 행하라. 그것이 신이 인간에게내린 지상과제다.” ⇒ 스토아철학의 정수(精髓)라고 평가받는 「명상록」에 나오는 구절이다.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121~180)는 로마제국 제1... 2019-08-2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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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와 산책) 푸른 하늘과 꽃 향기 그리고 행복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오늘도 푸른 하늘이 있어 행복합니다. 우리집 반려견 뽀리는 산책길에서 새로 만난 연분홍꽃들과 방긋 인사를 나눕니다. ‘킁킁’ 뽀리의 호기심이 전해옵니다. 여러 가지 풀꽃들이 있듯이 좋은 사람과 좋은 하늘은 세상에 얼마든지 있는 것.
피고 지는 꽃들과 뽀...
2019-08-21 편집국
- (한줄생각) 공리주의자 밀의 ‘자유론’을 다시 읽어보며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 인간은 토론과 경험에 힘입어 자신의 과오를 고칠 수 있다.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다“ ⇒ 공리주의자인 존 스튜어트 밀(1806~1873)의 ‘자유론’에 나오는 말이다. 각 시대는 수많은 의견을 잉태한다. 밀는 가능한 가장 정확한 진리를 얻기 위해서는 상이한 의견을 가진 모... 2019-08-19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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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자연과 찰나의 감정 그리고 은자의 미소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섬광 같은 생명력이 신비롭게 가슴 속으로 들어온다. 자연 품속의 내공은 삼매경이다. 새벽 산책길. 고개를 내민 뿌리깊은 나무 이파리에 셔터를 눌러본다. 꾸물꾸물한 실체가 몸 속 어딘가에서 몸 전체를 휘감아온다. 찰나의 감정이 너무 아까워 사진으로 남겨본다. 어린친...
2019-08-19 편집국
- 한여름 독서 산책) ‘징비록’ 한줄이 내게로 다가왔다.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전쟁을 너무 좋아하는 것과 전쟁을 잊는 것 모두 경계해야한다” ⇒ 임진왜란 당시 재상이었던 류성룡이 남긴 책 ‘징비록(懲毖錄)’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1592년 4월, 일본의 수령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15만 대군을 보내어 조선을 침입했다. 징비록은 “다시... 2019-08-05 편집국
- 책속의 한줄) ‘트리핀의 딜레마’ 이야기 “미국 달러가치 안정과 미국의 장기 흑자구조 유지는 모순” 이다. 미국 경제학자 로버트 트리핀(Robert Trifflin)은 ‘황금과 미달러의 위기: 자유태환의 미래(Gold and the Dollar Crisis: 쏟 future of Convertibility,1961)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 책에서 “미국 달러는 황금과 연결되고 기타 국가의 통화는 미 ... 2019-08-0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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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와 산책) 꽃과 다양성
[신달관기자]
지나가는 산책길목에 다양한 꽃들이 향기를 내 뿜는다. 보이지 않는 서로의 끈으로 이어진 이 삶의 무대. 우리집 반려견 뽀리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생각도 다르고, 사는 모습도 다른 세상 사람들. 우리 사회의 심층에 자리한 감정들도 여러가지 꽃들만큼 다양하다. 대담하고 당당했던 브론테 자...
2019-08-0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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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하룻날, 마음으로 들어온 분꽃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깜깜한 밤 창밖너머 활짝 핀 분꽃이 꽃마음으로 다가온다.
내 좁은 마음에 야물딱친 까만 분꽃 씨앗들이 타오른다.
어려운 모습이 아니라 어색한 이름이 아니라 언제 보아도 편안한 당신
내 작은 가슴에 활짝 핀 분꽃이 웃음을 퍼붓는다.
물처럼 공기처럼 소중한 가족. ‘...
2019-08-01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