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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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마중과 펌프샘 그리고 마중물
[시사바로타임즈 = 고암기자]
마중. 언어만으로 마음을 들뜨게 한다. 마중은 기다린 만큼 보람이 있다. 아름답고도 소박한 그 단어로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본다. 어린시절. 먼 길을 찾아온 길손을 마중 나간 적이 있다. 한적한 길가에 펌프샘이 있었다. 우물 속 깊이 잠겨있는 물을 만나려면 한 바가지의 물을 부...
2018-03-2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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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관상 과 경청리더십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눈구멍은 두 개지만 기능은 하나
콧구멍은 두 개로 기능은 두 개
입구멍은 하나지만 기능은 두 개
귓구멍은 두 개지만 기능은 하나
신이 만든 구멍이치, 신비롭기만하다.
초(超)경쟁, 초(超)스피드의 시대에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듣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장자(莊子)...
2018-02-14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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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아우르는 행복의 씨눈, ‘다름’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우리가 얼마나 행복을 바라는가. 또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한 차원 더 깊이 들어가 본다. 사람은 사람이기에 다르다. 누군가가 나와 다르다고 해서 적이 되거나 좋아할 수 없는 이유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2018-01-14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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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눈꽃내린 사철나무와 '동화같은' 삶의 신비
[시사바로타임즈=고암기자]
붉그스름한 노을을 얼굴 가득 담고 한 노신사가 눈꽃내린 사철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내 발자국 소리를 감지했는 지 뒤를 돌아보며 부드러운 미소로 나를 맞이한다. “오늘은 허방을 밟는 기분”이란다.
"삶은 언제나 신비한 것"이다. 그 노신사가 어떤 삶을 살아왔...
2018-01-09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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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사회성’에 대한 화두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사진 서울둘레길 겨울풍경7코스 , 서울시 제공)
마디마디 휘어진 오솔길을 지나봤다. 오래오래 방해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곧은 길만을 고집하며 인내심 한계 길을 택해보았다. 답답한 가슴을 쓸어내리고 싶은 마음에서
눈내린 자작나무 숲길도 세월...
2018-01-0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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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하얀 눈과 길
[시사바로타임즈=고암기자]
가을 낙옆 가득하던 모래언덕, 하얀 눈이 하늘과 땅을 섞었다.
꿈이 사라진 꿈의 마을을 지나고 마디마디 휘어진 작은 오솔길도 지나왔다.
어디만큼 왔을까. 바람이 불자 은빛나비 날개를 팔랑이며 눈부신 길을 낸다.
고암기자 jyjang419 @sisabarotimes.com
2017-12-18 편집국
- 청년 희망트리거)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청년세대 이야기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 기자] 일본,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산업근대화를 시작한 나라다. 일본이 겪는 사회 문제는 한국을 거쳐 중국의 순으로 시간 간격을 두고 재연되고 있다. 청년문제도 마찬가지다. 일본 지식인들은 청년에게 꿈이 사라져가는 현상을 우려한다. 안정된 사회시스템을 장기간 유지... 2017-11-2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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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걸음) ‘우리’라는 말과 ‘마음의 촛불’
[시사바로타임즈=고암기자]
한국 문화는 경쟁주의적인 신(新)자유주의문화가 득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안이 되는 말이 있다. ’우리‘라는 말이다. ’한국인들은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 내가 곧 우리라는 의식이 강하다.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문화적 맥락이다.
‘칼로스카가토스...
2017-11-0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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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잘해라“ 응원 보다 ”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더 필요하다.
어느덧 싸늘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다. 지난 주말 ‘oo 배달’ 오토바이에 몸을 실은 한 대학생의 말은 가슴을 저리게한다.
그 청년은 학교 다니면서 알바를 계속하고 있다. 한달에 버는 돈은 30만원 정도다. 필요한 책 사고나니 남는 돈은 얼마 안된다고 한다. “도저히 버틸 수가 없더라고요. 또...
2017-10-3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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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부딪치는 맞바람이 차다 … 청년세대 이해 첫 걸음 그리고 기회균등
[시사바로타임즈= 고암기자]
상당수 청년들이 보이지 않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 하얀밤을 지새우고 있다. 청년들이 스스로 선택한 자기만의 꿈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할 일이 아니다. 기성세대인 부모들이 한국사회의 지배적인 가치관에 굴복했기 때문이다.
상당 수 부...
2017-10-26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