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아름다운 소풍
중동 상황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딘 관세 전가 영향으로 미국의 근원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 소비지출) 물가 상승률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상무부산하 경제분석국 발표 통계를 보면 2026년 4월 중 헤드라인 PCE 물가상승률(전년동기대비)은 2.1%로 직전 월인 3월( 2.1%)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동발 유가상승이 여타 상품 가격으로 전이될 수 있는 여지가 높은 시점. PCE 기준 재화 물가를 보면 내구재 가격 하락 폭(-0.1%→-0.1%)은 전월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비내구재의 증가폭(1.7%→1.9%)은 확대했다. 서비스 가격 상승폭(2.6%→2.5%)은 주거서비스( 2.4%→2.2%)와 운송서비스(3.5%→3.0%) 오름폭이 축소한 가운데 전월보다 축소했다.
미 연준(Fed)은 최근 통화정책 경로와 관련해 근원 상품 인플레이션 둔화( 수입 최종재를 통해 소비자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관세관련 불확실성 완화)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 같은달 근원 PCE 물가( 26.3월 3.2%→4월 3.3%) 는 오름세를 확대했다. 트럼프 2기 관세 인상 영향이 제품및 중간재 가격에 반영되면서 여전히 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는 상황. 관세영향이 줄어드는 가운데 중동발 에너지 충격이 지나가는 요인에 그칠까. PCE 기준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4월기준 2.1%(전년동월대비)로 낮아진 후 완만한 우상향 흐름이다. 작년 4월 지속적으로 둔화되어 2% 중반으로 낮아졌던 근원 PCE 물가는 최근 3%대로 오름폭을 확대했다. 올해 4월 한달만 놓고 보면 PCE 기준 헤드라인 물가는 0.4%, 근원 물가는 0.2% 상승했다.
자료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참조 검색일 2026년 5월 29일
필명 아름다운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