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아름다운 소풍
최근 중동 불안으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한 시점.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 경제는 수출 호조세(26.1~2월 누계기준 전년동월대비 21.8% 증가) 에 힙임어 성장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불균형 완화를 위한 미국의 대중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 지난 달 중국 제조업 경기는 어떤 흐름을 나타냈을까.
30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자료를 보면 2026년 4월중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50.3로 직전월인 3월(50.4) 보다 소푹 하락했다. 하지만 2개월 연속 경기 확장· 위축 기준치인 50을 상회하면서 회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50.2),중(50.5)기업외에 수출업체의 비중이 큰 소(50.1)기업도 기준치 50을 웃돌았다.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토대로 보면 중국의 세계 원유 총수입(25년 기준 20%정도) 중 러시아산 (17%)및 이란산(13%) 원유 비중이 높은 편이다. 중동 상황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원자재 구매가격 PMI는 우상향 모습을 나타낸 상황. 4월 중 생산지수( 3월 50.4→4월 50.3)와 신규주문지수(51.4→51.5)는 전월에 이어 기준치 50을 상회했다. 수출입 관련 PMI 항목을 보면 신규수출 주문( 3월 49.1→4월 50.3)과 신규수입주문(49.8→50.1) 모두 기준치를 웃돌았다. 최근 수출호조세는 중국 경기 상방압력으로 작용하면서 공급과 수요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정부는 내수 진작책을 확대할까. 4월 중 비제조업 PMI는 49.4로 전월(50.1) 보다 하락했다. 서비업(3월 50.2→4월 49.6) 및 건설업( 3월 49.3→4월 48.0) PMI 모두 기준치 50을 밑돌았다.
필명 아름다운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