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아름다운 소풍
코로나 팬더믹 이후 한국과 미국의 금리역전으로 수출업체들의 환헤지 비용은 증가된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해에는 미국의 과도한 관세인상 발표(2025년 4월 liberation day)로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안전 자산(safe-haven) 지위는 약화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세계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는 여전히 대부분 달러로 결제되는 상황. 한은 ECOS를 토대로 보면 2025년 한국의 결제 통화별 수출 비중(통관기준)은 미 달러화(84.2%), 유로화(5.9%), 원화(3.4%), 엔화(1.9%), 위안화(1.3%) 순으로 높았다. 수입비중은 미달러화(79.3%), 원화(6.6%), 유로화(6.0%), 엔화(4.0%), 위안화(3.2%) 순으로 5개 통화의 결제비중이 전체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미국은 세계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경제에서 수요 충격이 발생하면 거래재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세계 거래재 상대 가격은 상승한다. 거래재가 상승하면 달러에 대한 수요 증가로 달러의 상대가치는 절상된다. 장기적으로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질서가 지속 유지될까. 지난 해 대 중국( 88.8%)· 동남아(95.2%)· 중남미(94.1%)· 중동(84.3%) 수출은 미 달러화 결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축통화국인 대 EU( 유로화 47.1%, 미달러화 (48.9%) ·일본(엔화 39.2%, 미달러화 53.5%) 수출은 교역 상대국 통화보다 미달러화 결제 비중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필명 아름다운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