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미국의 자국우선주의적 대외경제정책기조가 강화된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공격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uncertainty)은 증가했다. 지난해 미국의 관세발표(4.2일)이후 글로벌 통상 정책의 불확실성은 리스크 프리미엄 형성 및 수요 위축을 통해 환율 변동을 확대한 상황. 향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등으로 국제유가 급등을 야기할까. 그동안 IEA(국제에너지기구)등 주요 기관들은 올해 국제 원유시장에 대해 공급과잉에 따른 국제유가 약세 전망을 내놓은 상황. 이번 중동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등으로 국제유가 상방압력이 장기화(미국과 이란간 전면전 가능성?)될까. 단기 가격 급등 변수에 그칠까.
에너지는 단기적으로 가격변화율보다 수요변화율이 작은 대표적인 재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후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늘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중국과 인도는 중동 원유의 최대 수요국인 상황. 3 월초 이란 사태(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호르무즈 해협봉쇄 발표)로 국제유가는 급등(spike)한 모습이다. 지난 2월 중 배럴당 60달러 중· 후반대를 등락했던 했던 영국 북해의 Brent 유가격은 3월초 70달러 중· 후반대(3월 3일 78달러 수준)로 상승했다.
이번 이란사태가 미 달러화 상승압력으로 작용할까. 과거 국제유가와 반대방향에서 움직이던 색채는 옅어진 상황. 2026년 3월 초 주요 6개 선진국 통화대비 미국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미달러화 지수(US.Dollar index)는 98.5 수준(26.1월말 97.0)에서 등락했다. 국제유가의 상방압력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까.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국제 금값은 온스당 5300달러를 웃돌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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