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이 일본의 수출 기조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대미 무역수지는 지속 감소할까. 일본의 교역규모(수출입금액)는 지난 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2일 일본 재무성 발표 " 2025년 12월 무역통계(속보)"를 보면 12월 중 일본의 무역수지는 수출(전년동월비 +5.1%)과 수입(전년동월비 +5.3%) 금액 모두 증가한 가운데 1057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흑자 흐름이다.
2022년이후 엔화 약세가 심화된 가운데 일본기업들의 해외생산 증가 등으로 수출물량 증가 효과는 과거보다 축소한 상황. 작년 12월 중 수출(통관금액기준)은 10조 4115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전자부품(+26.6%), 비철금속(+17.5%), 원료품 중심으로 증가했다. 자동차(-3.1%)및 자동차부품(-10.3%)은 감소했다. 같은달 수출물량지수는 111.6(2020=100)로 전년동월대비 1.3% 감소했다.
미국의 상호관세(10%)와 자동차· 철강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 효과가 나타나고 있을까. 관세충격에 대응한 일본의 수출국 다변화 영향일까. 지역별 수출동향을 보면 일본의 대미 수출( 1조8113억엔, -11.1%)은 감소한 반면 대 중국(1조8115억엔, +5.6%), 대 유럽(9842억엔, +2.6%), 대아시아(5조7046억엔, +10.2%)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달 일본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을 더 보면 대미국 수출증가율은 1년전 보다 19.2% 감소했다. 반면 EU(+23.2%)로의 자동차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2월 중 수입(통관금액기준)은 10조3058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했다. 4개월 연속 증가세다. 통신기기(+67.6%), 의약품(+28.5%)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 같은달 수입물량지수는 103.9(2020=100)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자료 일본 재무성(www.mof.go.jp/policy) 참조. 검색일 2026. 1.22일
필명 해바라기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