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2022년 이후 미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미· 일 간 금리차에 크게 연동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상호관세) 기조가 강화된 지난 해에는 미 달러화 지수가 하락하는 구간에서도 일본은행(BOJ)의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기대 조정과 재정확장 정책에 대한 기대등으로 엔화 환율(미달러화 대비)은 상승 압력이 이어졌다.
미연준(Fed)과 일본 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 차별화로 큰 폭으로 벌어졌던 미·일간 금리차는 축소 흐름을 이어가는 시점. 최근 BOJ의 정책금리인하( 25.12.19일, 익익물 무담보 콜금리 0.75%)에도 불구하고 일본 엔화환율은 상승하며 올해들어 절하폭을 확대했다. 25년 1월15일 엔 달러 환율은 1달러= 158.4엔으로 지난 해 최고치인 158.2엔 수준을 상회했다. ※ 2024년 7,3일 1달러=161.97엔( 1986년 12.23일 이후 최고치) 소득수지중심으로 일본의 외환수급구조가 변화한 상황. 다카이치 내각의 확장적 재정정책 시행(2026년 회계년도 예산,122.3조엔)과 정치적 불확실성(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중의원 해산, 2월 총선 시사) 등이 엔화약세 폭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22년이후 엔화약세 심화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 엔 달러 환율과 일본 수출물가지수의 상관성은 약화 흐름을 지속 나타내고 있을까. 일본 기업들은 외화표시 수출가격 유지를 위한 수익성확대를 여전히 우선시하고 있을까. 지난 해 12월 중 일본 엔화베이스수출물가지수는 1년전보다 4.9%상승했다. 9월(8월 0.0%→9월 2.4%)이후 4개월 째(10월 2.5%, 11월 2.3%,12월 4.9%) 오름세를 이어갔다.
필명 해바라기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