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바로타임즈= 아름다운 소풍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이후 일본 정부는 ' 강한 일본정부 건설을 위한 포괄적 경기대책' 이란 대규모 경기부양 패키지를 발표했다.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린 장기 경기침체(디플레이션 탈출)를 벗어나기위해 일본 정부가 추진한 물가와 임금의 선순환 구조( 임금인상→소비증가→기업수익확대→경제성장)는 지속 유지되는 모습이다.
1900년 2분기이후 일본경제는 디플레이션늪에 빠지면서 일본 기업들은 고용유지를 위해 임금인상과 설비투자는 억제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저출산,초고령화사회, '헬리콥터' 머니를 쏟아부어도 오랫동안 꿈적않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최근 식료품상승에 영향받아 3년 연속 3%대( 23년 전년비 3.2%→24년 2.7%)를 등락하고 있다. 올해 소비자물가는 가격변동이 심한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는 전년대비 3% 내외를 등락흐름을 나타냈다.
일본 정부가 기대하는 '물가와 임금의 선순환구조'가 구축되었을까. 후생노동성 자료를 보면 지난 해 하반기중 0%대의 플러스성장률을 기록했던 실질임금은 고물가 흐름속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 민간소비 회복세 제약요인)를 지속 나타냈다. 일본의 임금인상 상승률은 지난 2022년이후 가파른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관세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임금상승률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올해 4월 노사간 임금협상이 반영(1인당 월평균임금인상률 4.4%)되면서 지난 10월중 실질임금상승률(5인이상 사업장기준, 전년동월대비 -0.8%)로 8월(-1.7%→9월 -1.3%→10월 -0.8%)이후 감소폭은 축소 흐름을 이어갔다.
일본 경제(실질 GDP성장률: 2023년 0.7%→2024년 -0.2%→2025년 ) 는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 이어갈까. 투자와 임금을 결정할 기업 수익은 미국과 일본의 관세협상 타결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일본 내무부,재무부 법인통계 자료를 보면 25년 3분기중 법인기업의 경상이익 증가율(전년동월대비)은 19.7%로 큰 폭으로 반등( 25.2분기 -11.5%)했다. 제조업 분야에서 관세영향을 나타냈지만 영향은 별반 크지않은 모습이다. 3분기중 제조업 경상이익율은 23.4%(2분기 -11.5%)증가했다. 일본기업의 설비투자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행(BOJ) 발표 전국기업단기경기예측조사(단칸)를 보면 25년 설비계획투자증가율(토지제외, 전년동월대비)은 10.8%로 작년 7.3%보다 상승했다. 대기업 설비계획투자증가율은 9.5%(24년 6.9%)를 기록했다. 12월중 내각부,재무부 법인기업예측조사결과를 보면 26년중 설비투자액(토지제외, 전년비)증가율은 6.6%로 예상됐다. 비제조업(13.4%)보다 화학,자동차등을 중심으로 제조업(13.4%)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필명 아름다운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