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아름다운 소풍
국내 경상수지는 2025년 10월기준으로 30개월 연속 흑자기조이다. 수출 증가로 경상수지가 흑자가되면 국내총생산과 고용은 모두 증가한다. 반면 경기 위축으로 인한 수입감소로 경상수지가 흑자가 되면 오히려 생산과 고용은 감소한다.
최근 국내 경상수지는 수출 호조와 함께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에 따른 수입둔화로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상당 폭 늘어난 모습이다.
5일 한국은행 발표 '2025년 10월 국제수지(잠정)' 통계를 보면 10월 경상수지는 68.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30개월 연속 흑자기조로 올 1~10월 누계기준 경상수지 흑자폭은 895.8억 달러로 늘었다. 경상수지에는 외국과의 상품 및 서비스 거래, 투자대가로 벌어들이는 배당금 이자, 대가없이 주거나 받은 이전 거래가 계상된다.
최근 국내 경상수지는 수출 호조속 상품수지 흑자 폭 확대에 힘입어 경상수지 흑자폭을 확대했다. 그간 누적된 대외순자산 등의 영향으로 본원소득 수지도 흑자폭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서비스 수지,본원소득수지,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 수지는 적자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10월 중 경상수지 구성내역을 보면 상품수지( 재화및 원자재의 수출과 수입에 따른 외화의 수취와 지급의 차이)는 78.2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558.8억달러를, 수입은 480.6억달러를 기록했다. 양호한 수출 흐름속 지난해 보다 휴일이 늘면서 1년전 보다 수출은 4.7%, 수입은 5.0% 감소했다. 1~10월 누계기준 상품수지는 937.1억달러로 늘었다.
서비스 수지( 가공서비스,운송, 여행, 건설, 보험서비스, 금융서비스, 지적재산권 사용료 등에 따른 외화의 수취와 지급의 차이)는 37.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여행( -13.6억달러)및 기타 사업서비스업(-12.5억달러)등을 중심으로 적자 흐름이다. 올 1~11월 누계 기준으로 적자폭은 264.6억달러로 늘었다.
본원소득수지(1년 미만 단기 체류 근로자의 급료 및 임금, 해외투자에 따른 배당금 및 이자지급에 따른 외화의 수취와 지급의 차이)는 배당소득(22.9억달러)등 투자소득(31.2억달러)을 중심으로 29.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0월 누계기준 본원소득수지 는 255.1억 달러로 증가했다. 10월 중 이전소득수지(무상원조,기부금과 구호물자, 친척에 대한 송금 및 국제기구 출연금 등으로 인한 외화의 수취와 지급의 차이)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필명 아름다운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