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트럼프 관세정책 영향으로 미국내 수입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미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지속 나타낼까.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이 추진되는 가운데 관세관련 불확실성은 다소 완화된 상황. 미 달러화 지수(U.S.Dollar Index)는 지난 4월 중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00pt 를 하회한 후 등락( 25. 5월말 99.33→6월말 96.88→7월말 99.97→8월말 97.77)을 거듭하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자국(미국)중심주의(nationalism)에 기반한 트럼프식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달러화의 지위가 약화될까. 유로화가 달러화 대체 통화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미 관세인상에 따른 EU의 경기 회복 흐름이 약화될까. 최근 미국(25.1분기 GDP 성장률 -0.5%→2분기 +3.3%) 에 견주어 유로지역( 1분기 0.6%→2분기 0.1%)성장률이 보다 둔화된 모습을 보인 상황. 달러화 지수의 6개 구성통화 중 비중이 가장 큰 유로화 환율(EURUSD)은 지난 8월말 1달러=1.1686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해 말 유로화 환율(미달러화 대비)12.8% 넘게 강해진 수준이다.
미달러화지수는 선진 주요 6개국 통화(유로화, 엔화,파운드화,캐나다 달러화, 스웨덴,크로나화,스위스 프랑화)에 대한 미 달러화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1973=100)이다. 미 달러화와 교역 상대국 간 환율을 교역량 가중치로 평균하여 산출한다. 미 달러화 지수가 상승(하락)하는 경우 달러화의 가치 상승(하락)을 의미한다. 달러화 지수의 통화별 가중치는 유로화 57.6%, 일본 엔화 13.6%, 영국 파운드화 11.9%, 캐나다달러화 9.1%, 스웨덴 크로나 4.2%, 스위스 프랑화 3.6% 순으로 높다.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유로화 보합세속 관세부과를 앞둔 조기선적 증가 효과가 줄면서 EU의 역외 수출이 둔화 흐름을 나타낼까. EU와 미국은 지난 7월 27일 알루미늄 및 철강(관세율 50%), 항공기(무관세) 등 특정 품목을 제외한 미국의 대 EU 수입품에 대해 15%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bloomberg 자료등을 토대로 미 상호관세 발표(25. 4.2일)이후 유로화 흐름을 보면 지난 4월초 달러화 자산매도에 대한 반대 급부등으로 강세전환이후 등락(4월말 1.1328→5월말 1.1347→6월말 1.1787)하다 미-EU간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부각되면서 약세(7월말 1.1415 →8월말 1.1686) 를 나타냈다.
필명 해바라기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