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보다 장기화 될까.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우선주의를 명확히한 가운데 전 세계 교역국을 대상으로 한 큰 폭의 관세인상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시점. 미 달러화지수(U.S.Dollar index) 는 트럼프 1기 시절 대중국 통상압력 당시와는 달리 약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블름버그 자료를 토대로 보면 지난 해말 108.49였던 미 달러화지수는 2025년 6월말 기준으로 96.88로 하락했다. 이후 97~98 대에서 등락흐름을 거듭하면서 미국· EU 관세 협상이 발표된 28일(현지시각) 미 달러화지수는 전일대비 1p 상승한 98.63을 기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달러화의 구조적 강세를 무역적자의 주된 배경으로 파악하고 있을까. 미 달러화 가치 변동과 관련하여 달러화 약세는 미국의 대외 불균형 개선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외 불균형 확대가 미국 제조업 붕괴와 일자 감소를 초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의 미 연준(Fed)에 대한 금리인하 압박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트럼프는 달러 약세 정책을 지속 추진 할 수 있을까. 향후 트럼프의 SNS 등을 이용한 구두개입을 비롯해 대외무역흑자국을 대상으로 환율절상 압력을 높일까. 고율 관세정책으로 미국내 수입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 시킬 수 있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상황. 달러화 강세는 기축 통화로서의 지위유지에는 도움이 된다. 최근 미 달러화는 종래 스마일 이론과 달리 약세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 자산의 신뢰 약화로 유로지역으로는 자본 환류 현상으로 달러화 지수의 구성통화 중 비중이 가장 큰 유로화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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