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트럼프 미국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25.4.2일) 이후 미국 성장둔화 우려에 기반한 미 달러화 약세 흐름(DXY 기준 3월말 104.21→4월말 99.47)이 이어지는 상황. 2025년 5월 초 달러화지수(U.S.Dollar Index)는 100내외(5.9 100.34, 역사적 최고점, 2022년 9월27일 114.2)를 등락하는 모습이다.
미 달러화 지수는 선진 6개 통화(유로화, 엔화,파운드화,캐나다 달러화, 스웨덴 크로나화, 스위스 프랑화) 에 대한 미 달러화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1973=100)이다. 미 달러화와 교역 상대국간 환율을 교역량 가중치로 평균하여 산출한다. 미 달러화 지수가 상승(하락)하는 경우 달러화의 가치상승(하락)의 의미한다.
주요국 통화가치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 전개 양상에 영향을 받는 상황. 달러화 지수의 6개 구성통화중 비중이 가장 큰 유로화(비중 57.6%, USD/EUR)는 5월 초 1.12~1.13 달러/유로 구간에서 등락했다. 블름버그 자료를 토대로 보면 이달 9일(현지시각) 기준으로 1유로화 교환되는 미달러화(USD/EUR)은 1.1250를 기록했다. 트럼프 관세정책 영향으로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진 상황. 앞서 3월이후 유로화는 독일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유로지역의 경제성장 기대감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 25.3월말 1.0816→ 4월말 1.1328 달러/유로
미달러화지수의 6개 구성통화중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다음으로 비중이 큰 영국 파운드화는 어떤 흐름을 나타내고 있을까. 이달 9일(현지시각) 기준으로 미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 환율(GBPUSD)은 1.3306 달러/파운드를 기록했다. 미달러화 약세 흐름속 지난해 12월말 파운드화 환율(1.2516)에 견주어 보면 6% 넘게 강해졌다.
자료: bloomberg 등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