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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1월 중 일본 무역수지 -2.9조엔 기록... 수입(10.4조엔)이 수출(7.5조)보다 더 크게 증가하면서 1년전보다 무역 적자폭확대
  • 기사등록 2025-03-11 11:32:58
  • 수정 2025-03-11 1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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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일본의 무역구조가 환율 수준과 상관없이 수출물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구조로 진화해 나가고 있을까. 일본내에서 엔화 약세로 무역수지가 개선되는 '마샬― 러너 조건' 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은 모습을 지속 보이고 있는 상황. 일본의 올해 1월 중 무역수지는 -2.9조엔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크게 증가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트럼프 2기. 미국의 자국 중심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점. 10일 일본 재무성 발표 '2025년 1월중 국제수지(속보) 통계를 보면 올해 1월 중 일본의 무역수지는 2조9379억엔으로 지난 해 1월(1조5232억엔)에 견주어 적자폭이 1조4147억엔 확대했다. 배경을 보면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크게 증가하면서 적자폭이 확대했다.


올 1월 중 수출은 7조5022억엔으로 작년 1월 수출(7조3501억엔)에 견주어 2.1%(+1522억엔엔)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금액 +10.5%, 수량 +1.0%), 선박(금액 +106.9%, 수량 +62.9%), 의약품(금액 23.4%,수량+10.7%)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6.3%), 중남미(+43.5%) 수출등이 늘었다.


같은달 수입은 10조 4401억엔으로 1년전( 24.1월 8조8733억엔)보다 17.7%(+1조5668억엔)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통신(+38.0%). 전산기기(금액 +51.2%, 수량14.2%),의약품(+24.8%, 수량 +9.3%) 중심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8.7%), 유럽(+37.4%) 수입이 늘었다.


한편 올 1월 중 서비스 수지는 -4766억엔으로 지난해 1월(-6844억엔)에 견주어 적자폭을 축소했다. 엔화 약세가 일본의 여행수지 흑자에 긍정적 영향을 지속 미칠까. 올 1월중 방일 외국인수는 3,781,200명으로 작년 1월에 견주어 +40.6% 증가했다. 지난 2021년 이후 서비스 수지 확대에도 불구하고 외화 유입이 동반되지 않는 1차 소득 수지가 흑자흐름을 이어온 상황. 1월중 1차소득수지는 3조6015억엔으로 1년전(24.1월 2조9880억엔)보다 흑자폭을 확대(+6136억엔)했다.


자료: 일본 재무성 웹페이지(www.mof.go.jp)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 마샬-러너 조건: 수출물량의 환율탄력성 _ 수입물량의 환율 탄력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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