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우수공공 디자인 업체를 선정해 인증서를 부여한다. 시는 국내업체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서울우수 공공디자인'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 우수공공디자인'은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고 도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 디자인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이 달 30일부터 4월2일까지 '제14회 서울공공디자인' 신청(재인증 포함)을 받는다. '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되면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자치구 및 시 산하기관에서 디자인 발주 시 반드시 거쳐야하는 서울디자인심의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되고, 시에서 책자등을 통해 자치구와 산하기관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벤치,볼라드, 휴지통, 음수대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 예정인 시제품이다. 신청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 (http://sgpd.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선정계획은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시정 소식 고시.공고란과 서울 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sgpd.seoul.go.kr)알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6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 후 온라인 시민의견 수렴, 현물심사,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한다. 시는 `09년 부터 지난 해까지 연 2회씩 26개 품목 총 700점의 인증 제품을 선정햇다.
한병용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인증을 통해 영세업체의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하고 디자인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