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제주시의 싱크탱크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고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27일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서울.제주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과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주요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컨설팅하며, 서울시와 제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한다. 이번 협약체결에 앞서 지난 10일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제주특별자치도시(도지사 원희룡)는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협력과 상생의 길을 열였다.
양 연구원은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연구원의 원장과 전문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제주의 주요 정책연구 결과 공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연구원에서는 김인희 박사가 '시민참여형 2030 서울플랜 수립 과정의 경험과 과제'를 고준호 박사가 '서울시 저탄소 교통체계 구축 노력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다. 제주발전연구원에서는 신동일 박사가 '중국 관광시장 전망과 유치확대 전략'을 손상훈 박사가 '전기자동차 시대의 교통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한편 지역간 상생,협력 발전이 과거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에 양 연구원의 협약 체결이후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서울시와 제주시가 추진해 온 관광, 저탄소 교통, 도시비전 수립에 관한 주요 정책과 사례들이 발표되고 토론됐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