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과 관이 협력하여 웹툰 캐릭터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국내 만화산업의 육성을 위해 다음카카오와 KT&G상상마당과 공동으로 웹툰 캐릭터 상품 개발하여 오늘 25일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부진한 국내 웹툰 캐릭터 상품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카카오가 상품 개발을 위한 웹툰 캐릭터 발굴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상상마당이 상품 디자인과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한다. 수익은 서울시 만화의 거리 사업을 위해 재운용된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명동과 남산을 잇는 지역에 만화사업의 육성을 위해 만화의거리(재미로)와 만화박물관(재미랑)을 조성.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상품출시를 기념하기위해 3월11일까지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기획전시및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명동에 위치한 서울시 만화박물관 재미랑에서는 출시상품의 상설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SBA 정익수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장기적인 만화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장을 키울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 개발 과 확산이 필요하다"며 "서울시 만화의 거리가 자생적으로 개발되고 검증되는 생태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 www.an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