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중국 경제 성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올해 1월부터 금융권 홍콩 H지수 기초 파생결합증권의 만기가 도래하며 국내 투자자의 손실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여기서 홍콩 H지수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지수(HSCEI)를 말한다. HSCEI(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 본토기업 중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많은 5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반으로 산출되는 지수이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ELS의 베치 마크로 활용된 '홍콩 H지수'는 지난 2021년 이후 가파른 하락세( 21년 2월 229pt →23s년12월말 5769pt)를 나타냈다. 배경을 보면 팬더믹이후 중국 정부가 부동산 부문에 대한 디레버리징을 추진하는 가운데 초대형 부동산 개발기업(에버르란데, 컨트리가든등)들의 공사중단 이슈가 부각되면서 빠르게 하락했다. 중국 정부의 홍콩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들(알리바바,텐센트등)에 대한 규제강화도 H지수 하락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