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중 전략적 경쟁과 공급망 재편 흐름속 지정학적 요인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된 2023년. 수출주도형 경제구조를 갖고있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작년 6월이후 12월기준으로 7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경상수지는 지난 해 11월 기준으로 올해 5월이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9일 한국은행 발표 '2023년 11월 국제수지(잠정)' 통계를 보면 11월 경상수지 흑자폭은 직전월인 10월(+68.0억달러) 보다 줄어든 40.6억 달러를 기록했다. 7개월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면서 23년 1~11월 누계기준으로 경상수지는 274.3억달러로 늘었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 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수지로 구성된다.
11월중 상품수지 흑자폭은 10월(53.5억달러)보다 확대한 70.1억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10월들어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같은 달 수출액(564.5억달러, 전년동월대비 +7.0%)은 수입액(494.5억달러, 전년동월대비 -8.0%)을 웃돌았다. 1~11월 누계기준 상품수지 흑자폭은 259.5억달러로 확대했다.
서비스수지(여행,운송, 건설등)는 여행(10월 -6.4억달러→11월 -12.8%), 가공서비스(10월 -5.3%→-5.6%) 등을 중심으로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23년11월 중 서비스 수지 적자 적자폭은 -21.3.5억달러로 10월(-12.5억달러)보다 확대했다. 1~11월 누계기준 서비스수지 적자폭은 -226.0억달러로 늘었다.
본원소득수지(급료 및 임금, 투자소득)은 배당소득(-8.1%)을 중심으로 -1.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11월 누계기준 투본원소득수지는 280.5억달러로 줄었다. 한편 11월중 이전소득수지는 -6.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