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중국내 전기차 관련 산업이 공급과잉인 상황인 가운데 최근 글로벌 전기자동차(EV)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올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성장세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 정체에 영향받아 20%대 수준에 머물까.
올해 미국의 대통령 선거결과에 따라 IRA(인플레이션 감축법)및 전기차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글로벌 EV 시장 성장을 주도했던 중국, 독일, 영국 등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축소 방향으로 정책을 선회(23년 전기차보조금 지급페지 계획발표)한 가운데, 높은 전기차 성장세 지속을 예상하고 이차전지 및 관련 소재(리튬등)에 대규모로 투자를 늘린 중국은 현재 과잉 공급 상태다.
주요국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기조 변화가능성이 이차전지 산업의 리스크로 상존하고 있는 상황. 중국의 이차전지(소재포함) 공급이 상당 기간 지속될까. 미국이 자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는 가운데 현재 중국 이차전지 시장은 글로벌 시장과는 다소 폐쇄적인 생태계를 보이는 모습이다. 중국산 저가 배터리 물량증가로 글로벌 시장에서 이차전지 단가 하방 압력이 높아질까.
한국의 수출에 영향을 미칠까. 23년 우리나라의 이차전지 수출( 22년 99.8억달러 →23년 98.3어억달러)은 글로벌 OEM사들의 재고조정및 IRA 적용에 따른 현지 생산 확대등으로 22년과 보합수준에 그쳤다. 리튬, 니켈, 코발트등 주요 핵심 각격이 안정화 추세를 보일까. 이차 전지 주요 소재인 양극재 수출을 합산하면 22년 대비 5.8%( 22년 212.5억달러 →23년 224.8억달러) 성장했다.
장 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