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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콘텐츠 교류 더욱 활발해질 전망
  • 기사등록 2015-02-05 0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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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문화콘텐츠산업은 2004년부터 10년간 연평균 20%이상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해왔으며, 2012년 기준 세계 3위를 차지하였다. 한․ 중 양국의 문화콘텐츠 교류는 게임분야의 수출이나 영화,애니메이션분야의 공동 제작 등 개별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문화콘텐츠 발전현황과 지역별 협력방안" 연구 보고서를 펴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11월 한․ 중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파결됨에 따라 양국 교류상의 장애 요인이 해소될 경우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정부는 2001년 WTO 가입 당시 문화콘텐츠분야 개방에 대비해 자국의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한,중 양국의 문화콘텐츠 교류는 게임분야의 수출이나 영화, 애니메이션분야의 공동제작 등 개별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이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시장, 정책환경이 골고루 구비되어있는 1선 지역은 베이징, 상하이, 저장 등이녀, 장쑤,푸젠, 광둥 등 동부연해에 위치하면서 경제가 발달한 지역들이 2선을 구성한다. 정책환경의 경우 1선 지역과 함께 텐진, 구이저우 등도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적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의 경우 산업, 시장, 정책 환경이 모두 양호한 지역으로 베이징,상하이,저장,산둥 등과 함께 중서부 내륙지역인 후난, 쓰촨, 산시를 선정하였다. 영화의 경우 3대 환경이 구비된 지역은 베이징, 상하이, 저장 등 3개 지역이나 사실상 인력,정책 등 모든 자원이 베이징에 집중된 상황이며 향후 상당기간동안 베이징 중심의 구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게임의 경우 통신인프라 구축 수준이 지역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베리징, 상하이, 광둥 등 동부 연해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시장이 형성되어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3대 환경이 고루 갖춰져 있는 지역은 상하이이며,베이징, 장쑤,저장,후난,광둥, 푸젠도 비교적 양호한 환경을 구비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한,중 문화 콘텐츠 협력은 문화콘텐츠 전반9상하이, 허난), 방송(베이징,저장,산둥, 쓰촨), 영화(베이징,저장),게임(쓰촨),애니메이션(광둥,후베이)분야에서 대상지역과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향후 문화콘텐츠 분야의 자유화에 한,미 FTA유보목록을 활용하고, 문화협력의정서를 포함하며, 온라인 게임에 개방에 대한 개방을 논의해야한다. 또 양국 교류확대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야 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콘텐츠산업과 관련한 기존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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