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아이터치 상담센터'가 서울시 양천구에 설치된다. 서울시 양천구는 4일 양천구 보건소 지하1층에 '양천구 아이터치 상담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 상담센터는 가정폭력 피해아동 심리를 지원하는 한편 아동과 청소년의 주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치료할 예정이다.
아이터치는 ADHD,인터넷 중독, 우울증 등을 겪고있는 아동들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하기위한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한 프로그램이다. 이 상담센터는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무료로 ADHD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고위험군으로 발견된 학생에게는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학대 피해아동이 상담하면 전문요원이 상담과 종합적인 심리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심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 가정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손경휘기자 khson@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