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앞두고, 서울시 9개 자치구에서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1일 서울시는 '각 자치구별로 졸업하거나 작아서 입지 못하는 깨끗하고 질 좋은 교복을 모아서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동대문구, 동작구, 성동구, 성북구, 영등포구에서 각각 2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양천구의 경우는 2월에망 개최하는것이 아니라 상설매장을 연중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마다 열리는 '교복나눔행사'는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줘 인기가 많다. 교복가격은 1천원~1만원대로 기존 교복 가격에 비해 싸게 구매할 수 있다. 교복나눔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대부분 불우이웃 돕기나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에 뜻 깊게 사용된다.
교복나눔행사와 관련하여 행사장소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사를 주관하는 각 구청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김영성 서울시 교육정책담당관은 "교복나눔행사는 높은 물가로 힘든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절약정신과 검소한 소비행동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