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가 손잡고 국내 친환경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지원에 나선다. 1일 서울시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개최 기간(4.8~4.12)동안 '기후변화 프로젝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하는 '기후변화 프로젝트 수출 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수출상담 분야는 에너지 효율, 폐기물 처리, 대기관리, 물처리 등 환경산업 전 분야를 아우른다. 참가기업에게는 통역지원, 발주처 상담주선 등 바이어와 직접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수출상담일 당일에는 KORTA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포럼이 열린다. 해외 발주처에서 직접 설명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세계 환경시장 동향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현지 상황을 전달하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총회 기간 중에는 세계도시 시장들과 대표단들에게 마케팅 기회를 마련하기위해 '서울 기후변화전시회'도 개최한다. 전시회는 주제관,서울시관,산업기술관,시민.NGO관 등 약 200개의 부스 규모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 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월2일부터 27일까지 바이코리아 홈페이지 (www.buykorea.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영철 서울특별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국내 기업의 우수한 환경기술력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상승시키고, 자금력과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