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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방치국가 오명을 벗는 길 - 안전 릴레이 정책 토론회 열려
  • 기사등록 2015-01-30 08: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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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커를 무력화하는 실효적인 대책은 개인식별번호를 가변화하는 것이다. 주민번호를 종국적으로 폐지하고 세대식별번호를 도입하자'

 

국가인프라에 대한 사이버테러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2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해킹방지 국가, 오명을 벗는 길' 주제로 발표자로 나선 문송천 박사(카이스트 교수)는 헤커는 Data 전문가인데 반해 수사관은 DB이론 비전문가이다 보니 해커와의 전쟁에서 늘 패퇴한다고 지적했다.

 

문박사는 '헤커의 정체는 Data 감각이 탁월하여 Data 퍼즐 조립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Data 기술자, DB전문가'라면서 ' 해킹은 사람이 사람을 낚는 것인 데 카드3사 정보 대유출처럼 국민 개인 식별정보가 고정불변체계로 운영되다 보니 헤커들이 퍼즐을 재구성하여 쉽게 해킹에 성공하고있다고 말했다.

 

문박사는 '5년내지 10년 주기로 개인식별번호를 가변 번호화하면 해커를 전면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주민번호도 종국적으로 폐지하고 세대식별번호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세대번호는 경찰이 독점사용하여야 해커와의 일전에서 민간과 무관하게 대응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토론회를 주관한 국회 최재천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토론회는 '안전 릴레이 정책 토론회'의 첫여정을 여는 것이라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특정 사회 구성원만의 의무가 아닌, 국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야 하고 감시자가 되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의원은  올 해동안 안전 관련 전 분야에 대한 릴레이 공개강좌(9회)와 정책토론회(3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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