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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신흥국 관광객 지난해 역대최고 수준 - 2020년, 아시아신흥국 관광객 1,000만 시대 도래
  • 기사등록 2015-01-28 02: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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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내 관광지나 대도시 쇼핑거리에 가보면 많은 외국관광객들을 접할 수 있다. 우리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어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으로 관광객 1000만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경우 경제적 효과는 2000cc급 중형차 100만대를 수출한 것과 비슷하다고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400만명을 돌파하면서 13년 1,217만여명 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방한 관광객 중에서도 특히 아시아 신흥국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26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경제적 파급효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 성장에 따른 2020년 방한 관광객 수요를 추정하고 국내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에는 일본 등 아시아 선진국 국가에서의 방한이 전체의 절반을 웃돌았으나, 아시아 신흥국에서의 방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비중이 2014년 56.5%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아시아 신흥국은 약 41억 명에 달하는 거대한 인구 규모 및 높은 경제 성장 추세로 향후에도 해외 관광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UN의 세계인구 전망에 따르면 2020년 경 아시아 신흥국의 인구는 약 36억 7천만명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신흥국의 잠재적 방한 수요는 2020년 약 1,500만명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중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한하고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에서도 약 500만명 내외가 방한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신흥국 관광객 방한으로 2020년 약 80조 5,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하며 2020년 명목 GDP의 약 1.7%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 2,300만 시대를 열기위해서 △중국,동남아 등 아시아 신흥국 관광객 유치 확대노력△ 다양한 상품개발과 품질개선△개별관광객 공략△ 플랫폼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한 맞춤형관광 서비스 제공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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