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선출하기위한 광주MBC 후보자 합동토론과 전남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은'계파청산'과 '서민, 중산층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남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의원은 위기의 본질을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생활정당을 강조했다. 서민과 중산층, 청년과 어르신들의 삶을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바꿔야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다. 가계 소득을 높여주는 ‘소득주도 성장전략’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또 공천 혁명, 호남정치의 위기 문제도 언급했다.
이인영의원은 세대교체를 강조했다. "시대정신은 오직 혁신감과 절박함이라며 ‘친노와 비노의 분열구도를 벗어나야 한다. 민주당과 새정치의 갈등 청산, 영남과 호남을 뛰어넘어 전국정당/대중정당의 길을 가자"고 호소했다. 또 분열이 사라진 그 자리에 서민과 중산층의 희망을 세워야 한다며 최저임금 1만원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지금 광주 정신은 통합과 양보! 연대와 희생! 김대중, 노무현의 길로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문을 열자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8일 자신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최고위원 후보자 문병호 의원을 응원하기 위해 전남・광주 대의원 대회에 참석했다. 안 의원은 지난 13일 정책네트워크 내일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신년특집 좌담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좌담회에서 장하성 교수는 ‘한국 자본주의, 고장난 한국경제 진단과 정의로운 경제만들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후, 안철수 의원과 좌담을 통해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법 찾기에 나섰다.
안의원은 ”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후 ‘하지만 성장동력 만큼 중요한 것이 분배의 문제로 우리나라는 현재 고용,임금, 분배가 없는 3무 성장으로 소득 불균형이 악화되고 양극화가 확대되는 구조적인 문제와 경제성장의 과실이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기 때문에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한국경제를 진단했다.
장하성교수는 한국경제 양극화 심화,경제민주화 넘어 정의로운 자본주의 개혁해야 한다며 한국의 시장경제는 기득권을 더욱 강화해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며 구조화되어 가고 있는 한국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