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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개인의 삶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 'Total leadership ,와튼스쿨 인생특강'에서 배우는 지혜
  • 기사등록 2015-01-20 07: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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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까지 일의 성공을 위해 가정의 행복과 개인의 가치를 양보해야 할까, 리더십 연구자 프리드먼 교수는 삶의 모든 영역이 행복해지는 '조화'라는 키워드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프리드먼 교수의 "와튼스쿨 인생특강, Total leadership" 은 20년 넘게 '와튼 스쿨 워크라이프 통합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자료와 수천 명에 달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얻은 정보 그리고 유수의 기업에서 얻은 데이터를 종합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취감과 만족도를 올리는 '토탈 리더십'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일과 개인의 삶'은 어느 한 쪽을 포기해야만 하는 제로섬 게임일까? ' 이 책은 일과 삶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융합과 조화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일과 개인의 삶은 제로섬 게임이 아님을 일깨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리드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일과 개인의 삶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으로 혼란을 겪고,때로는 일이나 사회적 관계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고 한숨을 내쉰다.

 

하지만 프리드만 교수의 '인생특강'은 일과 가정의 관계가 어느 한쪽이 희생될 수 밖에 없는 '제로섬 게임'이라고 여겨온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프리드먼 교수는 1984년부터 와튼스쿨에서 조직관리, 일과 삶의 통합, 리더십과 같은 경영 실무 분야를 강의했으며 와튼스쿨에 처음으로 리더십 프로그램(wharton Leadership Program)을 도입한 리더십 연구의 선구자이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경영 전문가이다.

 

저자는 성공을 위해 가정과 행복의 가치를 뒤로 한 채 직장에만 몰두해온 기존 사고 방식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실제로 일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헌신해 왔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정생활은 물론 직장생활 등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떨어졌다. 이 책은 이들에게 삶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의 매커니즘을 이해시키고 일과 가정, 개인과 조직을 조화롭게 통합시켜 나가는 과정을 하나씩 일깨워 준다. 거창한 노력과 헌신적인 변화가 아니라 우선순위와 비율을 재정립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스스로의 삶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리더십과 비전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성찰해 보는 기회를 준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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