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자인재단(대표 백종원)과 SBS CNBC(대표 유환식)는 신인디자이너 등용문 프로그램인 'THE MAKERS(더메이커스)', 2015년 대국민 디자인 오디션을 개최한다.
'The Makers(더메이커스)'는 오픈 크라우드를 접목해 누구나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미션을 주는 클라이언트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디자인 상품을 메이킹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기존 오디션 방송에서 주로 보여지던 서바이벌 성격의 '경쟁의 장(場)'보다는 전문가의 지원 및 협력을 통해 하나의 디자인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에 의의를 두고 디자이너로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발돋움의 장(場)'을 지향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원하는 첫번째 디자인 미션을 필두로, 여러 가지 디자인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시리즈 형태 방송프로그램으로 SBS CNBC에서 연중기획 제작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각 미션에 맞는 공모와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파이널리스트들이 전문가들의 도움 및 협업을 통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디자인(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The Makers(더메이커스) 첫번째 미션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원하는 미션으로 '서울의 디자인이 머니?!'라는 주제 아래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개발해 상품을 만드는 미션이다. '왜 우리는 뉴욕의 'I♡NY'처럼 세계인들에게 각인되고 생활 속에서 사랑받는 디자인 아이콘을 갖고 있지 않는가' 라는 의문에서 출발, 응용력 높은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 해주는 비쥬얼 상징을 개발해 보자는 것이 이번 미션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서울에는 과거의 히스토리에만 얽매이지 말고 미래 지속가능한 대표 심볼, 자긍심과 친숙함을 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의견을 취합한 미션이다.
이번 오디션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1차 서류전형 선발을 하고, 2차 본선 면접심사를 거쳐 결선에 참가할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한다. 결선에 진출한 '파이널리스트' 전원에게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1:1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결선에서 'TOP1'에 선정되면 상품개발비를 지원받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디자인태그'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는 권리를 얻게 될 뿐만 아니라, 2015년 한 해 동안 '파리 메종오브제', '서울디자인위크'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인박람회 및 행사에서 올해의 '디자인태그' 대표상품으로 전폭적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1차 서류 접수는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이고, 지원 방법은 SBS CNBC 홈페이지 내 'The Makes(더메이커스) (http://sbscnbc.sbs.co.kr/themakers)' 페이지 또는 디자인/공모전 전문 온라인미디어 '디자인정글(www.jungle.co.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연령불문 누구나' 가능할 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도 가능하다.
장 혜 린 기자(hl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