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크놀이를 하던 중 반려견 뽀리가 반짝이는 눈망물로 쳐다보네요.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던가요. 뽀리의 눈은 별들 반짝이는 강물을 담은 듯합니다. 어느 시점에선가 뽀리와 내 눈이 맞추칩니다. 미소가 눈가에서 입술로 번지네요. 뽀리와 산책을 나섭니다. 흐르는 세월. 외골수를 자제하고 균형감각을 잃는 것을 경계해야할 나이가 되었네요. 뽀리와 산책은 많은 사색을 남깁니다. 화살처럼 흐르는 시간. 때론 뽀리와 함께 가던 길 멈춰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보는 여유도 안겨줍니다. 한발자국 물러서서 사물(상황)을 관찰할 수 있는 여유도 찾아봅니다.
시사바로타임즈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