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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리더십,도전하는 창조적 문화형성 - 리더십과 조직문화 (2)
  • 기사등록 2014-09-24 15: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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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싸움을 좋아하는 주나라 임금 선왕은 쓸만한 투계가 생기자 '기성자'라는 당대 제일의 조련사를 찾아 최고의 투계로 육성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10일 후 선왕이 "닭이 싸우기 충분한가?라고 묻자, 기성자는 "아닙니다.닭이 강하나 교만하여 아직 자신이 최고인줄 알고 있습니다. 교만을 떨치지 않는다면 투계용으로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다시 10일 후 묻자"상대방을 노려보는 눈초리가 너무 공격적입니다." 10일 후 묻자,기성자는 "예,닭이 완전히 마음의 평정을 찾아 마치 목계 같이 보입니다. 닭이 덕을 완전히 갖추어 어느 닭이라도 그 모습만 봐도 도망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장자(莊子), 달생(達生)편

 





 초경쟁,초스피드의 시대에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듣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경청리더십은 최근 선진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결정요인이 되고있다. 초경쟁 시대에는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탄생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결과물만이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의 지속적 경청과 신뢰는 성과의 피그말리온 효과를 유발하여 보다 나은 성과를 촉진한다.

 

 리더의 경청은 귀로 듣고 공감하는 차원을 넘어 직원에 대한 신뢰를 쌓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감적 경청이란 상대의 내면에 들어가 그의 방식대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는 "내가 만일 경청의 습관을 갖지 못했다면 나는 그 누구도 설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공감적 경청'을 제언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면서 듣는 덕목을 강조하였다. 수직적 상하관계를 중시하는 동양에서 리더의 경청은 '듣기' 그 이상의 의미와 효과가 내포되어있다

 

장자의 달생편에 나오는 목계 고사에는 장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네 번의 기회를 준 주나라 선왕의 경청 리더십과 그 결과 최고의 명작을 만들어 낸 장인의 자발적 몰입을 통해 리더의 경청이 이끌어내는 긍정적 파급 효과를 엿볼 수 있다.

 

" 닭싸움을 좋아하는 주나라 임금 선왕은 쓸만한 투계가 생기자 '기성자'라는 당대 제일의 조련사를 찾아 최고의 투계로 육성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10일 후 선왕이 "닭이 싸우기 충분한가?라고 묻자, 기성자는 "아닙니다. 닭이 강하나 교만하여 아직 자신이 최고인줄 알고 있습니다. 교만을 떨치지 않는다면 투계용으로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다시 10일 후 묻자"상대방을 노려보는 눈초리가 너무 공격적입니다." 10일 후 묻자,기성자는 "예,닭이 완전히 마음의 평정을 찾아 마치 목계 같이 보입니다. 닭이 덕을 완전히 갖추어 어느 닭이라도 그 모습만 봐도 도망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경청의 리더십이 이끌어내는 파급효과는 신뢰형성, 기회제공, 자발적 몰입의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리더는 경청을 통해 직원과 신뢰를 형성하고 그 결과 기회를 제공한다. 기회를 얻은 직원은 자발적 몰입을 통해 기대 이상의 노력을 경주하게되고 그 결과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경청의 리더십은 신뢰- 기회-몰입의 발전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시작점이고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리더의 기본 덕목이다. 경청의 리더십은 신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결정요인이 될 수 있다.

 

리더의 경청은 귀로 듣고 공감하는 차원을 넘어 부하직원에 대한 신뢰를 쌓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직원은 경청과 신뢰에 대한 보답으로 자발적 몰입을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

 

경청하는 리더는 공감대 형성으로 빠르게 이슈를 파악하고, 조직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리더와 신뢰가 형성된 구성원은 자신감을 가지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조직내 혁신의 기러기가 탄생되는 배경이다.

 

경청하는 리더는 직원 모두가 주인이 되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밝히며, 좋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도전하는 창조적 몰입문화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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