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 http://www.imf.org/external/ns/cs.aspx?id=29)
국제통화기금(IMF)은 글로벌 경제 저성장 추세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저성장 요인으로 글로벌 충격 외에 고령화, 경제활동인구 감소, 생산성 증가 둔화 등을 꼽았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경제활동인구가 전세계에 저성장의 공포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최근 글로벌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5년간 전 세계 경제성장 잠재력이 정체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IMF는 전 세계경제를 장기간 저성장으로 몰아넣는 요인으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경제활동인구 감소를 꼽았다.
특히 출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최저인 한국은 일본과함께 생산가능활동 인구감소 문제가 한층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타 민족에 배타적이어서 이민자 숫자가 절대적으로 절대적으로 적은 데다 1980년대 이후 출생률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생산가능 활동인구 감소에 직면해 잠재성장률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IMF는 진단했다.
IMF는 대다수 선진국들도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고있는 가운데 특히,일본은 앞으로 5년간 매년 0.2%씩 경제할동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봤다. 선진국의 경우 잠재성장률이 2015년~2020년에 연평균 1.6%에 그칠 것으로 봤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6년간 연평균 성장률 1.3%보다는 높지만 위기 이전에 기록한 성적 (2.25%)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IMF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커다란 생산성 개선을 이뤘던 선진경제 생산성 증가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부터 둔화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하면서 왕성했던 신흥시장 생산성 증가세가 정체되는 시점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잠재성장률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투자과잉 시대에서 내수 위주 경제시스템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거치고 잇기 때문이다. 2008년 ~2014년 중국을 필두로 주요 신흥국은 연평균 6.5% 성장했지만 앞으로 5년간 평균성장률이 5.2%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IMF는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기위해 "주요 선진국은 물론 신흥시장이 모두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IMF는 정책대안으로 △ 인프라스트락처 투자확대를 통한 신흥국 생산역량 제고 △ 여성.노인의 노동시장 참가율 제고 △ 규제 개혁 △생산성 제고 를 위한 고등.대학교육 질을 높이는 투자 실시 △지속적인 통화완화 정책 등을 제안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