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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시 선정 봄꽃길 영등포구 안양천 제방)최근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신고 내역공개에 따른 권력형 부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지자체들이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청렴문화 기틀을 마련하기위한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은 영등포아트홀에서 전 직원 청렴교육과 행동강령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복돋우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고히 한다는 취지에서 △ 영등포구 행동강령실천 결의문 낭독 △ 구청장 청렴특강 △ 초청강사 특강 △ 인권영화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강사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분석과 홍철호과장이 초청돼 공직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인권영화시청 시간에는 네팔 이주노동자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박찬욱 감독의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가 상영되어 인권의 중요성에 인식을 높였다.
2일 강서구청(구청장 노현송)은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2015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반 부패 인프라 구축 △청렴문화 확산 △ 감사,감찰 활동 강화 등 3대 분야 23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반부패 인프라 구축 분야 시책으로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해 업무 추진비 사용내역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공사관리.감독 등 부패 취약업무에 대한 모니터링 분야를 넓혀 운영한다. 강서구는 지난 해 청렴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투명성기구와도 상호 협력을 통해 각종 청렴시책 컨설팅, 청렴도 향상 교육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중구구청(최창식 구청장)은 창의와 혁신을 통한 제도개선으로 청렴도를 높인다. '청렴도 향상 제도개선" 계획을 이 달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업무 처리 기준 절차를 구체화해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업무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리고 신속하게 함으로서 책임성을 강화시키는 방향에서 추진된다. 위반건축물 관리시스템,옥외광고물 인허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회복지 보조금 누수 방지를 위한 표준 매뉴얼이 마련되어 집행내역이 공개된다. 또 세입 누락 방지를 위해 송달료 등 소송비용 납부방식도 개선된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