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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자폐환자 1.5배 증가, 고액 진료비 고통 2015-04-0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자폐는 정신분열증과 달라요!
많은 사람들이 자폐성 장애를 정신 질환의 일종으로 생각하지만 차이가 있다. 자폐는 정신분영증과 달리 출생시부터 장애를 가지며 변화를 싫어하고 동일성을 고집하며 환각 경험이 없다. 반면 정신분영증은 정상적인 발달 중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동일성을 고집하지않으며 가끔 환각 경험이 있다.

  최근 5년간 자폐 환자수는 1.5배늘러났으며, 총진료비는 1.9배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자폐 환자 진료비는 지역별로 천차만별이어서 9배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급증하는 환자와 고액의 진료비를 대비한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폐증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폐 환자의 수는 4,845명에서 7,037명으로 1.5배, 총 진료비는 25억에서 49억으로 1.9배 증가했다. 1인당 진료비(2014년 기준)는 시도별로 천차만별이었다. 1위인 경북(2백487만원)은 가장 낮은 진료비를 나타낸 제주(2십6만9천원)보다 무려 9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자폐환자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 4,845명, 2011년 5,399명, 2012년 5,979명, 2013년 6,603명, 2014년 7,037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2014년 기준)로는 서울 2,456명(35%), 경기 1,781명(25%), 부산 585명(8%)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자폐증상을 겪는 남성의 수가 여성보다 5.5배 많았다. 


연령대별 환자의 수는 10~19세(41%), 10세미만(37%), 20~29세(22%), 30~39세(3%) 순으로 30세미만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자폐환자 진료비는 1.9배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진료비의 경우 경북(2백487천원)이 1위로 가장 높게 파악됐으며, 전북(2백293천원), 울산(2백212천원)이 그 뒤를 이었다. 경북(2백487천원)과 제주(2십6만9천원)의 진료비 격차는  무려 9배이다.

1인당 진료비는 성별,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1인당 평균 7십만천원인데 반해 여성은 6십2만7천원으로 적었다. 남성의 경우 50~59세(4백1십5만5천원), 30~39세(1백4십5만6천원), 40~49세(1백4십3만2천원), 20~29세(1백7만천원)의 순으로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 20~29세(1백2십1만7천원), 30~39세(1백1십만8천원), 50~29세(7십6만5천원),10~19세(4십2만7천원)의 순이었다. 

인재근 의원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자폐 환자의 수는 물론 시도별 천차만별인 고액의 진료비가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4월 2일이 UN이 지정한 자폐인의 날인만큼 자폐환자와 그들의 가족들의 고통 경감을 위한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개선책을 요구했다. 이어“대기오염이 자폐아 출산율을 2배나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며“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농도와 황사의 위협으로 부터 임산부들과 태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부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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