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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 새로운 거품 형성 가능성 2015-03-2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국내 非수도권 주택가격이 빠른 상승세를 보여 비수도권이 2013년 초반기에 수도권을 이미 추월하였으며 이후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주택시장은 1980년 중반 이후 최근까지 수차례의 가격 상승기와 조정기를 거치는 양상을 보이며 전국적으로 연평균 3.8%의 가격상승세를 나타냈다. 2000년 대 초중반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까지는 수도권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반면에 비수도권 주택가격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대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수도권 주택가격 조정이 본격화된 반면에, 비수도권 주택가격은 빠른 상승세를 시현했다.

 

한국금융연구원(KIF) 연구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던 2005년 이후 2014년말 현재까지의 지역별 주택가격 누적 상승률을 살펴보면, 비수도권이 2013년 초반기에 수도권을 이미 추월하였으며 이후 격차가 확대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비수도권 위주의 국가균형발전전략에 따른 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 이전등이 주된 원인이다. 글로벌 금유위기이후 국가균형개발전략에 따라 비수도권 위주의 국가산업단지 개발,혁신도시 지정으로 기업 이주가 증가하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이 지역의 개발수요 및 이동인구 증가등이 주택가격 상승으로 연결되었다는 분석이다.

 

비수도권 주택가격은 2012년 하반기이후 상승세가 둔화되다가 최근 정책금리인하,규제완화,저금리 주택금융상품 공급확대등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재차 확대되고있다. 수도권 주택가격은 2014년 하반기 이후 완만한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이와관련하여 KIF 는 비수도권은 수도권과는 차별화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국내 주택시장은 2000년대 중반이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전반적인 주택가격 흐름과 괴리된 급등 및 급락이 시현됐으며,특정 지역의 주택가격이 일정기간 급등(boom period)과 급락(bust period)등을 경험하면서 조정기간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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