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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통해 몸의 권력과 지식의 한계를 넘어보세요 2015-03-2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사진제공: 서울시  '노을공원 가족캠핑장' 4월1일 전면개장)

 

                       꽃속을 들여다 보면

                                                       심 상 윤

 

꽃 속을 들여다보면

꽃 아닌 것들이 더 눈부시다

 

금싸라기 같이 박혀있는 햇살

유유히 떠가는 비구름만

 

속살을 촉촉히 적시고있는 이슬

멀리 떠가는 바람소리

 

꽃속을 들여다 보면

꽃아닌 것들도

모두 꽃이 되어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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