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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업체와 게임업제간 합종연횡 전국시대 예고 2015-03-2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포털업체 네이버와 게임업체 넷마블게임즈 연합이 게임시장에 바람을 일으키자 다음카카오가 게임사 이탈을 방지하기위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례를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레이븐 with NAVER'가 국내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관련업계는 밝혔다.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온 다음카카오에  새로운 대항마가 등장함에 따라 중소게임업체의 입지가 그나마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중소게임사들은 카카오게임하기에 지급해야하는 수수료가 매출의 21%나 돼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음카카오의 게임하기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된 게임 플랫폼으로 지난 2012년 서비스 시작이후 '애니팡'등 히트작을 배출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프랫폼 강자로 우뚝섰다.

 

시장에서 회오리바람을 일으킨 넷마블과 네이버 연합의 성과가 다음카카오 없이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는 사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다음카카오가 게임사 이탈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다음 카카오 관계자는 "다음카카오는 플랫폼사업자로서 파트너들의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면서 "파트너사의 마케팅 비용 부담 해소와 효과적인 광고노출을 통한 파트너사의 매출상승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례를 검토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과 네이버 연합이 국내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비상한 이유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레이븐 자체의 게임성외에도   양 진영의 공동 마케팅이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2월 넷마블과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은 이후 네이버는 PC와 모바일 포털을 통해 레이븐의 배너 광고를 대대적으로 노출했다.

지난 14일부터 방영이 시작된 레이븐 TV광고의 제작과 집행에도 네이버의 자본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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