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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아름다운 소풍
중동발 에너지 충격에 따른 국내 물가경로의 상방 압력이 지속되는 시점.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6년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base rate)를 연 2.50%에서 2.75%로 인상(Pivot)했다. 앞서 기준금리는 지난 해 5월 추가금리인하 (2.75%→2.50%)이후 동결 흐름을 지속 나타냈다.
한은 금통위의 긴축기조가 단기에 마무리 될 수 있을까. 국내 경기의 하방압력은 완화된 가운데 전망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 미-이란 전쟁 이후 유가 충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 증가로 시장금리는 우상향 흐름이다. 기준금리는 초단기 금리인 콜금리(call rate)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예금및 대출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진다. 궁극적으로는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실물경제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10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올 해 3월말 3.88%→4월말 3.92%( 2023년 11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7월 15일 기준으로 4.33%(6월말 4.09%)까지 상승했다. 통화정책 기대에 영향이 큰 3년물 국고채금리는 같은 기간 3.55%(3월말)→3.60%(4월말)→ 3.73%(5월말)→ 3.70%(6월말) →3.87%(7.15일)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에는 국내 물가, 경기및 금융, 외환시장, 세계경제의 흐름 변화등을 종합적으로 고려(look-at-everything approach)하여 결정한다. 금융안정측면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중동사태 전개상황과 글로벌 통상 여건 변화등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지속하는 상황. 이번 회의에서 국내 경기의 하방 압력은 완화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 5월 전망치(2.6%)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국내 경제는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수출과 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도 양호한 흐름( 올해 1분기 GDP 성장률,계절조정은 전기비 1.8% 성장)을 나타냈다. 높아진 국제유가와 환율이 국내물가 상방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2.7%) 수준을 유지했다. 앞서 6월 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은 3.2%, 근원물가 상승률(식료품및 에너지 제외지수, 전년동월비)은 2.5%를 기록했다.
자료 한국은행 참조 검색일 2026년 7월 17일
필명 아름다운 소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