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소비자 욕구 충족하기엔 태부족
2015-03-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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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연 2.6%대 고정금리의 ‘안심전환대출이’ 물량이 적어 발빠른 극소수 소비자만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한달간 풀리는 1차 물량이 5조원에 불과해 지점 한 곳당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극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 (현재 변동금리를 적용받거나 이자만 내고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이면서 원리금을 나눠갚는 대출 )이 24일 시중은행에서 일제히 출시된다.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면 대출금리가 기존 주택담보대출(연 3.5%수준)보다 0.9%포인트가량 낮아진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취급은행은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외환 등 총16곳이다. 만기는 10.15.20.30년이며 대부분 은행들이 5년마다 금리가 조정되는 '금리조정형' 대출금리는 연 2.63%, 만기일까지 같은 금리가 적용용되는 '기본형'은 2.65%로 금리를 확정했다.
신청대상은 대출기간이 1년이 넘고 9억원 이상 고가 주택 소유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자라면 해당된다.금융감독당국이 설정한 안심전환대출의 올해 총물량은 20조원이며 다음달 30일까지 공급되는 1차분 물량은 5조원이다.
방 지 연 기자 gyb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해 내놓은 금리 연2% 중반대의 안심전환대출이 24일 시중은행에서 일제히 출시된 가운데, 각은행 영업점에서는 안심전환 대출신청을 위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검사국 소속 검사 인력 60~70명을 주택대출 취급이 많은 거래 점포에 투입해 현장 점검에 나선 상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신청자는 5941명,승인액은 781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