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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성백제박물관, 청자사발(국립문화재연구소)
풍납토성 성벽을 쌓기 전 백제 초기의 도시형성과정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백제 왕궁지역으로 추정되는 경당지구의 맨 아래 문화층에서 출토된 미보고 유물 30여점,풍납토성 성벽 안에서 출토된 토기.기와 10여점 등 풍남토성을 밝힐 수 있는 유물들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토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고대 백제 첫 왕도인 위례성 유적인 풍납토성에서 출토된 유물 250여 점과 풍납토성의 탄생과 건설 과정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풍납토성,건국의 기틀을 다지다'를 이달 24일 부터 5월31일까지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 유물 250점은 1997년부터 2011년까지 14년간 출토된 유물 가운데 엄선한 것으로, 당시 시대상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토기,철기,장신구,중국 청자,제사용품 등이 전시된다. 이중 30여 점은 백제 왕궁터로 주목받고 있는 '경당지구'의 미보고 유물로 이번에 대중에 처음 공개된다.
(경당연립지구 196호,유구 출토 토기)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아직 보고서로 출간되지 못한 원삼국시대 중하층 집자리 출토유물과 백제문화층인 상층과 중층의 대표유물을 선별한 것이다. 특별기획전은 △ 역사의 물줄기,한강 △ 환호의 탄생 △ 왕성의 건설 총 3장으로 구분, 한강변에 환호마을이 등장하고 그 주변에 풍납토성 건설 이어서 거대한 왕도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24일 15시 '뮤지컬 근초고 갈라쇼'를 시작으로 전시회가 개막된다.
장 훈 녕 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