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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컨테이너 해상운임 우상향 흐름 길어지나... 실질적인 해상운임 공급변수로 부상한 중동지정학적 리스크 2026-04-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공격 26.2.29일)가 장기화될까.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은 전세계 원유 해상수송의 20% 정도가 통과하는 요충지이다.  이란 전쟁이 격화되면서 국제유가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 26.4.2일 기준 ICE Brent 가격은 109.3 달러/배럴당)된 가운데  해상운송시장에서 중동지정학적 리스크는 실질적인 공급변수로 부각되면서 컨테이너 해상운임은 우상향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한국 해양진흥공사 자료를 토대로 보면 2026년 3월 27일 기준으로 SCFI(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1826.77pt로  미국의 이란공격이전( 2.27일 1333.1pt) 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 무력충돌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물류는  제한적인 상황. 중국발-중동향 해상운임(1TEU 당 3728pt)로 특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 상하이 해운거래소는 2009년 10월부터 일반 컨테이너에 대한 운임을 $T 20피트 컨테이너로 산정하고 있다.



  2023년 홍해사태( 희망봉 우회)이후 지정학적리스크로 컨테이너 해상운임은 상승·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5년간 국제 해상 운임 흐름을 보면 지정학적 리스크( 러-우크라이나 전쟁, 홍해 후티 사태등)부각 및 미국의 관세인상(2024년 5월, 2025.4월)등으로 글로벌 컨테이너 해상운임 변동성( 상승 후 하락전환)을 확대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더믹, 2021년 수에즈 운하 선박 좌초 사태, 2023년 수에즈· 파나마 운하 통항 차질 등 가용 선복량이 감소한 시기에도 국제 해상운임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시적으로 전세계 가용 선복량은 감소할까. 호흐무즈 해협 통항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항로의 유효선복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필명 해바라기 소풍


[덧붙이는 글]
SCFI 지수는 상하이 해운거래소(SSF)에서 2005년 12월 부터 상하이발 컨테이너 화물의 스팟운임을 반영지수로 국제 해상운임 흐름을 보여준다. 가용선복량이란 화주들이 실제 이용할 수있는 선복량을 의미한다. 선박의 운항일수,항만대기 시간이 늘어마면 실제이용가능한 선복량과 시장에 투입된 선복량과 차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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