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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26.2.29일)이후 이란이 세계 원유해상수송의 20%정도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을 봉쇄하면서 국제 해운 운임지수가 급등한 모습이다. 한국 해양진흥공사 자료를 토대로 보면 26년 3월 첫째주 SCFI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1489.17pt로 전주(2.27일 1333.1pt) 대비 11.7% 상승했다. 특히 중국발-중동향 해상 운임(1TEU당 2287pt)은 전주 대비 72.3% 상승했다.
※ 상하이 해운거래소는 2009년 10월부터 일반 컨테이너에 대한 운임을 $T 20피트 컨테이너로 산정하고 있다.
SCFI 지수는 상하이 해운거래소(SSF)에서 2005년 12월 부터 상하이발 컨테이너 화물의 스팟운임을 반영지수로 국제 해상운임 흐름을 보여준다. 지난 해 연말 단기 고점을 끝(26.1월 첫째주 1656.32pt으로 우하향 흐름을 보인상황. 이번 해상운임 급등 배경을 보면 이란사태로 중동리스크가 재부상한 가운데 공급측 영향(선사들은 중동및 홍해인근 항로 운항 변경 검토)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사태로 일시적으로 전세계 가용 선복량이 감소할까. 최근 5년간 국제 해상 운임 흐름을 보면 지정학적 리스크( 러-우크라이나 전쟁, 홍해 후티 사태등)부각 및 미국의 관세인상(2024년 5월, 2025.4월)등으로 글로벌 컨테이너 해상운임 변동성( 상승 후 하락전환)을 확대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더믹, 2021년 수에즈 운하 선박 좌초 사태, 2023년 수에즈· 파나마 운하 통항 차질 등 가용 선복량이 감소한 시기에도 국제 해상운임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필명 해바라기 소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