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2026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설명절 ' 나는 소망합니다' 라는 글귀를 반추하며 2026-02-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나는 소망합니다.

내가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한 사람의 죽음을 볼 때 내가 더욱 작아질 수 있기를.

그러나 나 자신의 죽음이 두려워 삶의 기쁨이 작아지는 일이 없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줄어들지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다른 이가 내게 주는 사랑이 내가 그에게 주는 사랑의 척도가 되지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내가 언제나 남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살기를.

그러나 그들의 삶에는 내 용서를 구할 만한 일이 없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언제나 나의 한계를 인식하며 살기를.

그러나 내 스스로 그러한 한계를 만들지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모든 사람이 언제나 소망을 품고 살기를.


※ 헨리 나우엔(Henri Nouwen, 1932~1996)의 책 ‘친밀함(Intimacy,1996)' 중 ' 나는 소망합니다.'라는 글귀를 반추해 봅니다.


시사바로 타임즈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