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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원 달러 환율, 엔화 환율(미달러화 대비) 움직임과 같은 방향성 이어가나 2026-01-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환율 흐름에는 국내외금리차,국제수지등 경제적 요인외에 비경제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 2020년 금리 인상기 2%(한국 3.5%-미국 상단기준 5.5%)까지 확대됐던 한미 금리 역전격차는 금리인하기인 2026년 1월12일 현재 1.25%( 한국 2.5%- 미국 상단기준 3.75%)로 축소됐다.


2022년 미 연준(Fed)의 가파른 기준금리인상이후 미달러화 강세는 원·달러 환율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2024년 말이후 원화 환율(미달러화 대비)은 달러화와 다른 방향성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 해 미국 상호관세 발표(4월2일) 이후 원 달러환율은 엔화 환율(미달러화대비) 움직임과 같은 방향성(동조화)을 나타냈다.


2022년 이후 평균 1350원 수준에서 거래되던 원 달러 환율은 2024년 중 평균 1422.0원 수준( 변동범위 135.0~1481.1원)으로 높아졌다. 원화 약세 배경으로 해외직접투자, 개인의 해외증권투자 확대, 대미투자부담(매년 200억달러규모)등 경제적 요인외에 2024년말 정치적 불확실성, 2025년 관세협상 불확실성등 비경제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원 달러환율은 엔달러 환율과 동조화 흐름을 이어갈까. 2022년 이후 엔화약세가 심화된 상황. 지난 해 엔화 환율(미달러화대비)은 원달러 환율의 중요한 준거(reference rate)로 보는 경향이 강화되었다. 올해 1월 초 미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1달러=150엔 중·후 반대에서, 원화환율은 1400원 중반 내외(12일 1467.15원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필명  해바라기 소풍


[덧붙이는 글]
미 연준(Fed)이 2022년 3월을 시작으로 2023년 8월까지 기준금리를 525bp 인상하는 동안 BOJ는 2024년 3월까지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유지했다. 2022년이후 엔화가치는 미일간 금리차에 연동된 가운데 약세 심화를 나타냈다.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정책 종료 이후에도 미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으로 엔화가치는 더욱 하락했다. 지난 해들어 미국의 상호관세발표이후 미달러화지수가 하락하는 구간에서도 엔달러 환율은 상승압력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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