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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후 주요국 통화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절하했던 엔화환율은 최근 12개월여동안 소폭 절상 최근 일본 실질실효환율 흐름은 2025-12-2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정상화( 정책금리인상)와 미 연준(Fed)의 금리인하로 양국의 금리차는 축소되었지만 2022년이후 심화된 엔화 약세(미달러화대비) 흐름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올해 12월 중 달러당 엔화환율은 150엔 중반대에서 등락했다. 1년전 환율 수준과 별반 차이는 없다. 엔화 환율은 지난 2022년이후 우상향 흐름을 나타냈다.


2022년 초반 1달러=115엔대에서 거래되던 달러당 엔화환율은 상승기조( 23년말 141.04엔→24년말157.20엔)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해 7월 3일 161.94엔까지 상승했다. 1986년 12월23일(162.7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2년 이후 주요국 통화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절하했던 엔화환율(미달러화대비)은 최근 12개월여동안 상대적으로 소폭 절상됐다. 12월 22일(현지시각 기준)으로 전년말대비 0.10% 절상(24.12월말 157.20→25.12.22일 157.05)됐다. 같은 기준으로 주요국의 달러대비 절상률을 보면 유로 13.60%, 영국 파운드 7.55%, 캐나다달러 4.62%, 스위스프랑 14.60%, 중국 위안화 3.73%를 기록했다. 올해 중 최고치는 158.3엔(1.8일)을 기록했다.


무역가중치를 고려한 실질 실효환율은 어떤 흐름을 나타내고 있을까. 2025년 10월 중 일본실질실효환율지수는 70.41(2020=100)을 기록했다. 실질실효환율이 100이하이면 기준시점대비 주요상대국에 대한 자국통화의 저평가를 나타낸다. 엔엔화의 실질실효환율은1995년 4월로 193.97까지 오른 적이 있다. 최근 4년여간 69~80 범위( 22년12월 77.7→23년말 69.42)에서 움직였다. 작년 4월중에 실질실효환율은 69.99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필명 해바라기 소풍


[덧붙이는 글]
용어정리) 실질실효환율은 명목환율에 무역당사자국의 물가수준을 고려한 환율을 의미한다. 교역조건(재화의 상대가격)의 역수로 이해할 수 있다. 실질환율이 상승하면 수출품의 가격이 하락하고 수출가격경쟁력이 높아지므로 수출은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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