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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해바라기 소풍
미국관세정책 영향등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최근 한국의 상품교역 조건은 개선된 모습이다. 교역조건(terms of trade)에 의하여 무역이익의 크기가 결정된다. 교역조건중 가장 빈번하게 이용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올 2월 92.26였던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20=100)는 10월 중 96.62까지 상승했다.
통계작성기관인 한국은행이 발표(25.11.17)한 2025년 10월 중 순상품교역조건(순교역조건)지수는 지난 해 10월 교역조건지수에 견주어 3.9% 상승했다. 하반기들어 전년동월대비 증가율 확대( 7월 1.9%→8월 2.7%→9월 3.2%→10월 3.9%)흐름이다. 여기서 교역조건은 수출상품 1단위와 교환되는 수입상품의 수량을 의미한다. 수출가격(+0.5%)이 오른 반면 수입가격(-3.3%)은 내렸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커지면 수출상품 1단위와 교환되는 수입상품 수량이 증가하므로 교역조건이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 실질적인 무역이익을 판단하기는 곤란하다. 왜냐하면 순상품교역지수는수출량과 수입의 변동을 고려하지않고 수출입 재화의 가격변동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수출입 재화의 가격뿐만아니라 수출을 통한 수입품의 획득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소득교역조건지수 흐름을 보면 증가 세를 이어갔다. 증가율( 25.7월 10.4%→8월 8.3%→9월 18.1%→10월 2.9%)을 확대·축소를 거듭했다. 10월중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작년 10월 지수보다 2.9% 상승했다. 소득교역지수는 상품교역조건에 수출수량지수를 곱하여 계산한다. 10월 중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년전보다 2.9% 상승한 반면 수출물량지수는 1.0% 하락했다.
필명 해바라기 소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