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미 달러화 약세 흐름속 원화(미달러화 대비) 환율 완만한 하락세 이어가나.. 원화 강세.약세 요인은 혼재 2025-06-2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미 연준(Fed)의 신중한 인하 기조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 4월 트럼프 관세조치이후 원화(미달러화대비)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을 나타낸 상황. 2025년 4월초 '1달러= 1473원'에서 출발한 미달러화대비 원화 환율은 최근 1300원대 중 후반 수준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이달 26일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미 달러화 약세 흐름속 전일대비 5.5원 하락한 1356.9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 원화가치(1472.5원) 에 견주어보면 115원, 5월말 원화가치(1380.1)에 견주어 보면 23원 정도 강해진 수준이다.


미국과 주요국간 경기 격차가 여전한 가운데 원화 강세· 약세요인은 혼재한 상황. 원화 환율(미달러화 대비)이 완만한 우하향 흐름을 이어갈까. 다른나라와의 교환비율인 환율은 한 나라의 대외구매력을 나타내는 척도다. 수출입물가와 외국인 국내 자금 유입에도 영향을 미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세적인 관세부과를 협상용 카드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미 연준(Fed)에 대해서는 '예방적 금리인하' 압박을 이어가는 상황. 원화 약세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미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4월 초 104.2pt로 출발한 미달러화지수(U.S. Dollar Index)는100pt를 밑돌면서(4월말 99.47→5월말 99.33) 6월 25일 기준으로 97.68을 기록했다.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협상 및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 상황이 주목되는 상황. 미국은 아시아 국가와의 무역협정에서 관세를 협상수단으로 상대국 통화에 대한 절상 압력을 지속할까. 중국은 미국의 고율관세 부과등에 대응해 위안화 평가절하를 용인할까. 블름버그 자료를 토대로 보면 미달러화 외에 원화가치 흐름에 영향이 큰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 환율(관리변동환율제) 흐름을 보면 엔화는 전월말(144.02) 수준인 '1달러=145'엔대에서 등락흐름(6.25일 145.24)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4월 초 미.중 무역마찰 심화로 7.4위안을 웃돌았던 위안화 대미 환율은 6월중 7.1~7.2 위안 범위에서 등락흐름을 이어갔다. 이달 25일(현지시각)기준으로 역내 달러· 위안(CNY) 환율은 '1달러=7.174' 위안(종가)을 기록했다. ※ 역내 달러.위안 환율(CNY)환율 흐름:25.4월말 7.27→5월말 7.20


자료:bloomberg, 한은 ECOS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미 달러화지수는 선진 6개국 통화(유로화,엔화, 파운드화, 캐나다달러화, 스웨덴 크로나화, 스위스 프랑화)에 대한 미달러화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1973=100)이다. 미 달러화와 교역상대국간 환율을 교역량 가중치로 평균하여 산출한다. 미 달러화 지수가 하락하는 경우 달러화의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지난 4월 들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등이 부각되면서 2023년 7월이후 처음으로 100pt를 밑으로 하락했다.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